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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최정윤 이혼 전 프로그램에서 보낸 시그널

by ★★♥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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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정윤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정윤은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준과 결혼하며 '이랜드 며느리, 재벌가 며느리'로 불렸었는대요.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정윤은 작년에 출연한 한 프로그램에서 독박 육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작년 4월에 방송된 JTBC의 '가장 보통의 가족'이라는 프로그램인대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정윤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정윤 육아에 지친 모습◀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양육 스트레스란 말 그대로 부모가 자녀의 양육과 관련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이 스트레스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대요. 주위의 도움없이 엄마 혼자 육아를 감당해야 하는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올 정도로 이 양육 스트레스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최정윤은 딸 지우를 출산한 후 5년째 독박육아중이었습니다. 화면만 보아도 굉장히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대요. 최정윤은 언젠가 폭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윤씨 남편한테 왜 힘들다고 말을 못해요?◀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최정윤 윤태준

 

-오은영 박사 : 너무 짠해요 ... 왜냐하면 자식을 키우면서 힘들다고 하는 것을 말을 못해요. 정윤씨가 하루종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아이랑 보내고 저녁을 혼자 먹는 모습이 여유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최정윤 : 울 때도 있어요 가끔 ...

-오은영 박사 : 자식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최정윤 : 솔직히 지우한테 엄마 너무 힘들어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해요.

-오은영 박사 : 근데 정윤씨 왜 남편한테 힘들다는 말 못하세요?

-최정윤 : 너만 애 키우냐고 그러니까 .. 

 

기억에 많이 남는 오은영 박사님과 최정윤의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너만 애 키우는거 아니니까 참고 견디라는 말이 참 가슴이 아픕니다. 엄마니까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 걸까요?

 

양육 스트레스는 우울감과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들 그렇게 살아' 라는 말로 넘길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 분야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오은영 박사님은 최정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울함이 자리잡고 있으며 현실에 불편함이 매우 크고 남편의 육아 참여가 없어서 마음속에 외로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정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돌보라고 말합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 때에는 둘이서 혹은 셋이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남편의 육아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정윤의 이혼에 이 독박육아가 하나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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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amta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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